모바일메뉴
러시아ㆍ유라시아
검색
Home 러시아ㆍ유라시아 뉴스 브리핑
러시아,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대통령 선거 투표 진행
☐ 러시아,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새롭게 편입된 지역에서 대통령 선거 투표 시행- 러시아 당국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(DPR), 루간스크 인민공화국(LPR), 헤르손 지역 거주민에게 러시아 대선 투표권을 부여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함 - 2022년 9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국민투표를 통해 러시아에 편입된 해당 지역에는 총 1,200개 이상의 투표소가 설치되었음☐ 새로운 지역에서 첫 대선 투표- DPR 선거위원회 위원장인 블라디미르 비소츠키(Vladimir Vysotsky)는 투표소에 인파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하여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투표소를 개방한다고 밝힘 - DPR에는 626개 투표소가, LPR에는 581개 투표소가, 헤르손에는 60개의 투표소가 설치되었음 -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이 통제하고 있는 헤르손과 자포리자 일부 지역에서는 투표가 진행되지 않았음☐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도 높은 수준의 투표율 기록 -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에 편입된 헤르손, 자포리자, LPR, DPR에서 투표율은 각각 83.7%, 85%, 87%, 88%를 기록하였음-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5선에 성공하며 최소 2030년까지 임기가 연장됨[관련 정보][이슈트렌드] 러시아 대통령 선거, 푸틴 대통령 5선에 성공 (2024.03.22)
러시아 2024-03-18
#대선 #점령지 #투표율 자세히보기
러시아, 우크라이나 점령지 고위 관료로 러시아인 임명
☐ 러시아 현지 매체는 러시아 당국에서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 고위 관료로 러시아인을 임명하고 있다고 보도함.- 러시아 현지 매체인 모스크바 타임즈(The Moscow Times)는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하여 러시아 합병 절차 전 러시아 정부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러시아인을 고위 관료로 임명하고 있다고 전함.- 모스크바 타임즈는 지난 7월 1주차에만 전 러시아 의원, 지방 정부 관료, 고위 연방보안국(FSB, Federal Security Service) 장교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내 고위 관료로 임명되었다고 밝힘.☐ 러시아 정치학자는 2022년 말 우크라이나 영토 일부에서 러시아 합병에 관한 국민투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주장함.- 정치전문가인 이반 프레오브라젠스키(Ivan Preobrazhensky)는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의 표준을 우크라이나에 적용하기 위해 점령지에 러시아 관료들을 임명하였다고 설명함.- 또한 프레오브라젠스키는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 합병 국민투표 시행을 원하고 있으며,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임명된 러시아인들이 러시아 표준 도입과 합병 국민투표를 모두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함.☐ 한편 지난 7월 7일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아직 우크라이나 내에서 본격적인 군사 작전을 시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함.-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이 의원들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아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본격적인 군사 활동을 벌이고 있지 않다고 언급함.- 또한 푸틴 대통령은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를 전장에서 쓰러뜨리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비난함.
러시아 2022-07-12
#국민투표 #합병 #푸틴 대통령 자세히보기